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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프랑스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찬란한 문화의 계승자였으며, 전통의 계승과 비판적 수용을 통해 과거의 빛나는 문화들에 버금가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왔다.

프랑스는 유럽의 중심에서 인간 중심의 인문주의를 노래했던 16세기의 르네상스, 엄숙하고 절제된 면모를 보였던 17세기의 고전주의, 18세기의 계몽사상과 낭만주의, 상징주의를 비롯한 다양한 19세기의 사조들을 인도해왔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가 보여준 각 분야에서의 유구한 전통들은 오늘날 지배적인 면모를 보이는 미국 문화가 갖지 못한 장점들을 갖고 있기도 하다.

유럽 통합을 주도적으로 이끈 프랑스가 가진 전통적인 모습과 변화무쌍한 모습들은 우리나라의 모습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는 동시에 새로운 시사점을 준다.
이러한 의미에서 동아시아에서 중국이 차지했던 의미는 서구 사회에서 프랑스가 담당했던 역할에 비견될 수 있다.

불어불문학과에서는 실무적인 외국어 능력의 배양과 더불어 중세 로망어에서 현대불어에 이르기까지의 각 시대별 문학 작품들과 중심 사상들을 연구․검토하는 데 교육의 주안점을 두고 있다.

프랑스어 구사 능력의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방법론, 모든 전공 학생들에게 부여되는 한 학기 동안의 외국 연수 기회, 그리고 교양 불어 원어 강의를 통해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생동감있는 표현들을 친숙하게 접하고 익히게 함으로써 세계화를 추구하는 시대적 요구를 충족시키며, 동시에 프랑스 문학에 대한 섬세하고 깊이 있는 탐구와 성찰을 통해 우리 문학과 인문학 전반에 걸친 비판적 성찰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시, 소설, 희곡 등의 문학 비평뿐만 아니라 문화, 역사, 철학에까지 이르는 불어불문학과의 다양한 교육 내용을 꼼꼼히 배우고 널리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은 과거에서 현재와 미래를 배우고 개선하는 진정한 의미의 국제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